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베클루리주 모두 오미크론 하위 변이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확인된 가운데 KPX생명과학의 주가가 급등세다.
21일 오전 11시14분 현재 KPX생명과학은 전거래일대비 610원(9.92%) 오른 6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 4종, 즉 현재 우세종으로 가고 있는 BA.5 그리고 BA.4, BA.2.3, BA.2.12.1 등 4종에 대한 코로나19 기존 치료제 3종의 효능을 세포 수준에서 평가한 결과,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그리고 주사제인 베클루리주 모두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유지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국립보건연구원 또 감염병연구소에서는 최근 등장한 또 다른 변이, 즉 BA.2.75 등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할 때마다 이에 대응해서 치료제의 효능을 지속적으로 신속하게 모니터링하고 결과를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억제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막아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약이다. KPX생명과학은 화이자에 항생체중간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며 관련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