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스미토모다이닛폰사로부터 도입한 조현병 치료제 '루라시돈'의 3상 임상시험결과 유효성을 만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강세다.

21일 오후 3시1분 현재 부광약품은 전일 대비 620원(6.44%) 오른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광약품은 이날 공시를 통해 조현병 치료제 '루라시돈'의 3상 임상시험 결과 조현병 환자에서 Quetiapine XR 600mg에 대해 Lurasidone 160mg의 비열등성 평가로, 임상시험결과 baseline으로부터 6주의 PANSS total score 의 변화량으로 PP군에서 비열등성 한계치 마진이 기존에 설명한 -8.99보다 큰 -6.35로 산출돼 유효성을 만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루라시돈은 비정형 조현병치료제로 도파민 D2, 세로토닌 5-HT2A 및 세로토닌 5-HT7 수용체를 차단하는 길항제로 작용한다. 또한 루라시돈은 세로토닌 5-HT1A 수용체에 부분적으로 작용하며 히스타민 H1, 무스카린 M1 수용체에 대해서는 거의 친화력을 보이지 않는다.

루라시돈은 미국에서 성인과 청소년의 조현병 치료와 성인과 소아의 제1형 양극성 장애(양극성 우울증)의 우울삽화에 대한 단일요법 및 리튬 및 발프로산의 부가요법으로 허가를 받았다. 캐나다에서는 성인과 청소년의 조현병 치료와 성인의 제 1형 양극성과 관련된 우울삽화의 급성치료 목적으로 허가됐다. 또한 EU, 스위스, 호주, 대만, 러시아, 싱가폴, 태국, 홍콩, 브라질 및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성인 조현병 적응증은 인정받았다.


회사는 추후 조현병에 대한 국내 허가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