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홍복 일광낭만가요제 추진위원장이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열리는 일광낭만가요제에 역대 최대 참가자가 몰릴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일광낭만가요제는 올해 18회를 맞이하지만 실제로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가요제다.
오는 7월29일부터 31일까지 일광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제18회 일광낭만가요제'는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과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본부, 일광읍 주민자치위원회, 일광해수욕장번영회, 농협중앙회 기장군지부, 기장수협 등에서 후원하고 가요제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한다.
가요제 준비가 한창인 박홍복 추진위원장을 일광해수욕장번영회 사무실에서 지난 20일 만났다.
기장군의원 중 가장 다선인 박 위원장은 3선 군의원으로 6대 기장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박 위원장은 지역을 위한 자원봉사와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등 지역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박 위원장은 "벌써 예선 참가자가 120명을 넘어 예선 참가자가 150명은 넘길 것으로 보인다. 역대 최대 참가자 수와 경쟁률이다."면서 "올해 우승상금 인상은 물론 가수협회 정식 회원으로 가수 데뷔가 약속된 무대여서 해마다 전국에서 가수 지망생과 소리꾼들이 몰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광낭만가요제에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까지이며,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가요제 첫날인 29일에는 전야제 행사로 남녀노소 다 함께 즐기는 '가족 노래·장기자랑'을 개최해 푸짐한 경품과 함께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30일에는 본 행사인 가요제의 예선을 진행하고, 31일에는 가요제 본선이 진행된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사)한국가수협회 기장군지회의 가수증과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은 200만 원, 금상은 100만 원, 동상은 50만 원이며, 본선 참가자에게는 상품권이 수여된다.
초대가수로는 '한잔해' 박군, 별사랑(미스트롯2), '장구의신' 박서진, 앵두걸스, 만수, 최린 등의 가수가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일광해수욕장번영회 김지태 회장 등 지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분들이 발 벗고 도와주고 있다."면서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특히, 새로 취임하신 정종복 기장군수의 각별한 관심에도 고마움을 전해 드리고 싶다"고 했다.
또, "이번 '일광낭만가요제'로 인해 관광객이 몰려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고, 아울러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