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안으로 북한의 핵 실험 준비가 끝날 것이라는 미국 국방부의 분석과 관련해 "언제든 (북한이) 결심만 서면 (핵실험을)할 수 있는 상태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이달 말 핵실험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우리 정부는 어떻게 예측하고 있고 대응책은 어떤 것이 있나'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대응은 이달 말 뿐만 아니라 취임 직후부터 준비는 다 돼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 국방부는 지난 20일(한국시각)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이르면 이달 안에 핵실험할 준비를 마쳤다"고 평가한 바 있다. 미 국방부에서는 북한의 핵 실험 준비가 오는 27일 안팎으로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