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다음달부터 스팸과 식용유 가격을 인상한다. 스팸과 흰쌀밥. /사진=CJ제일제당 공식 홈페이지 캡처

CJ제일제당이 다음달부터 편의점 채널에서 판매되는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8일부터 스팸클래식(200g)은 5800원에서 6200원으로 6.9% 오른다.


식용유 가격도 오른다. 올리브유(500ml)는 1만1000원에서 1만2400원으로 12.7% 인상된다. 카놀라유(900ml)는 8200원에서 1만700원으로 30.5% 비싸진다. 포도씨유(500ml)는 8800원에서 1만500원으로 19.3% 오른다.

CJ제일제당 측은 "이번 편의점 가격 인상은 대형마트에서 단행한 가격 인상이 편의점에 뒤늦게 반영된 것"이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재료 수급 불안정 등의 영향으로 원재료값이 감내하기 힘든 수준이라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