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인천공항 명예 수문장에 임명된다. 사진은 인천공항 전경.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9일 제1여객터미널(T1) 중앙 밀레니엄 홀에서 한국문화재재단과 공동으로 2022년 인천국제공항 명예 수문장 임명식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문장은 과거 조선시대 도성과 궁궐의 문을 지키는 책임자를 일컫는다. 이번 명예 수문장에는 가수 송가인과 박금암 공사 경비보안처장이 임명된다.


공사는 최근 인천공항 이용객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최대인 6만명을 넘어서는 등 본격적인 항공수요 회복세에 따라 인천공항 상주직원들과 공항 이용객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특별공연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인천국제공항 명예 수문장 임명식'은 기존의 공항 수문장 교대식과 더불어 배우 임호(임금 역)가 출연해 2022년 명예수문장 임명식을 진행하고 미디어 아트 타악 연주팀 '고리'의 연주,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및 가수 송가인의 축하무대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29일 정오부터 약 40분 동안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