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소와 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육성 의지를 내비친 가운데 유니크의 주가가 강세다.

29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유니크는 전거래일대비 260원(3.92%) 오른 6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업무보고 모두발언을 통해 ▲성장지향 산업전략 ▲국익과 실용 중심의 통상 전략 ▲에너지 부문에서 공급 및 수요부문 혁신과 신산업 창출 계획 등 산업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성장은 기업이 주도하도록 하고 산업부는 민간의 정책 동반자로서 함께 산업전략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기업투자를 막는 규제를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기업의 투자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세제, 입지 등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특히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강조하며 "원전수출과 일감 조기공급을 통해 원전산업의 생태계를 조속히 복원하고 수소와 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신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크는 현대차의 부품 관련 업체다. 수소연료 전기자동차의 전기생산장치인 '스텍'에 수소공급을 제어하는 FPS(기공급품)밸브와 수소탱크 솔레노이드 밸브 등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소식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