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는 4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김 의장. /사진=장동규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는 4일 방한하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회담 결과에 대해 공동발표할 계획이다.

양국 의장은 오는 4일 오전 11시5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접견실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경제협력과 기후위기 등 현안에 대해 약 50분 동안 회담할 예정이다.


회담 이후 접견실 옆 오픈홀에서 공동으로 회담결과에 대한 언론발표도 이어갈 방침이다. 국회 사랑재에서 오찬도 진행한다.

펠로시 의장은 미국 연방 하원의원단을 이끌고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등 아시아 국가를 방문한다. 대표단에는 그레고리 믹스 하원 외무위원장, 마크 타카노 하원 보훈위원장, 수잔 델베네 하원의원, 라자 크리슈나무르티 하원의원, 한국계인 앤디 킴 하원의원 등이 동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