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 출범하는 행정안전부 경찰국의 인선이 마무리 작업에 돌입했다.
1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는 2일 정식 출범하는 경찰국의 과장을 모두 임명해 인선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경찰국 인사지원과장으로 사법고시 출신 방유진 총경이, 자치경찰지원과장엔 경찰대 11기 우지완 총경이 임명됐다. 총괄지원과장은 임철언 부이사관으로 행안부 출신이 배치됐다.
앞서 이 장관은 경찰국 3개 과장직은 경찰대와 비경찰대 출신을 골고루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초대 경찰국장으로 비경찰대 출신 김순호 현 경찰청 안보수사국장(치안감)이 임명됐다. 인사지원과와 자치경찰지원과의 과장은 모두 경찰 출신이 기용됐다.
인사지원과는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임용제정 관련 사항 ▲경찰위원회 위원 임명제청 관련 사항을 관할한다. 자치경찰지원과는 자치경찰 제도 운영 지원 관련 사항을 관할하게 된다. 총괄지원과는 ▲경찰청 주요정책·법령 국무회의 상정 보고 ▲경찰위원회 안건 부의·재의 요구 관련 보고 등을 관할한다.
행안부에 따르면 경찰국은 3과로 구성되고 인원은 총 16명(국장·과별 5명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그 중 12명(75%)이 경찰로 배치될 예정이다. 향후 추가 파견자를 더하면 총원 중 80% 가량이 경찰로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