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마무리투수 조쉬 헤이더(28)를 영입했다..
샌디에이고는 2일(한국시각) 헤이더 영입 소식을 전했다. 헤이더를 영입하는 조건으로 샌디에이고는 밀워키 브루어스에 테일러 로저스·디넬손 라멧· 로버트 개서·에스터리 루이스 등 4명을 내줬다.
헤이더는 지난 2017년 밀워키에 합류해 빅리그 최고의 구원투수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2018년 포스트시즌 10이닝 16K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지난 4시즌 동안 내셔널리그(NL) 최고의 구원투수에게 주어지는 '트레버 호프먼 상'을 3차례 수상했다. 올시즌엔 29세이브로 이 부문 MLB 전체 1위에 올랐다. 지난 6월에는 40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지난달 부진은 다소 우려스럽다. 지난달 7경기에 나선 그는 5.1이닝 12실점 13피안타 평균자책점 20.25로 부진했다.
이날 트레이드를 통해 샌디에이고는 포스트시즌을 대비해 전력을 보강했다고 평가받는다. 밀워키의 입장에서도 헤이더를 내주긴 했지만 즉시전력감과 유망주를 다양하게 영입해 나쁘지 않은 트레이드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