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는 4일 오후 2시 45분 전거래일 대비 700원(4.14%) 오른 1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엔케이맥스

엔케이맥스가 제약·바이오 전문가 영입 소식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2시 45분 엔케이맥스는 전거래일 대비 700원(4.14%) 오른 1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케이맥스는 미국 법인 엔케이젠바이오텍의 과학 및 임상 고문으로 20년 이상 경력의 종양학 전문가인 용 벤 박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용 벤 박사는 엔케이젠바이오텍에서 임상 설계·실행 등에 기여할 예정이다.

용 벤 박사는 북경 유니온대학병원 외과 종양 전문의 출신이다. 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 등 다수 다국적 제약사에서 종양학 분야 임상을 주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그는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글로벌 임상 책임자로 근무하며 면역관문억제제인 '더발루맙'(임핀지)의 승인을 이끌었다. 밀레니엄 파마슈티컬스 재직 당시에는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익사조밉', 화이자에서는 신장암 치료제 '액시티닙'의 승인을, 바이오아틀라와 베이진에서는 최고의료책임자(CMO)를 역임하며 임상 1~3상 및 인허가를 주도했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종양학과 혈액학 분야에서 임상 성공을 이끌었던 용 벤 박사가 과학 및 임상 고문으로 합류해 기쁘다"며 "슈퍼 자연살해(NK)치료제를 고형암 및 신경퇴행성 질환 약으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 전략 개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