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PIJ) 무장단체가 3일동안의 교전을 마친 후 이집트 중재 하에 정전에 합의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요르 하야트 이스라엘 국립공공외교부 장관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오후 11시30분부터 정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의 공중 폭격과 팔레스타인측의 로켓포 공격도 멈춘 상태다.
그는 "정전 협정 위반 시 이스라엘은 강력하게 대응할 권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정부는 정전회담 중재에 임한 이집트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15명의 아동을 포함한 최소 43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5일부터 가자지구의 PIJ 관련 지역에 공중 폭격했다. PIJ를 비롯한 가자지구의 다른 무장단체들은 이에 맞서 이스라엘 중부와 남부의 여러 도시에 총 950발의 로켓포를 발사하는 등 교전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