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2분기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하반기 램시마SC에 대한 성장 기대감에 상승세다.
8일 오후 1시38분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7000원(3.55%) 상승한 20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8.1% 증가한 5961억원, 영업이익은 21.9% 늘어난 199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3.4%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이익성장의 원인은 램시마IV의 미국 고성장세, 램시마IV의 1 공장 생산분 판매로 매출총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4.7%포인트 개선, 다케다 제약 인수 제품 매출 인식되면서 케미칼 매출이 성장세를 견인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는 고마진 제품인 램시마SC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이 연구원은 "현재 유럽에서 가파르게 증가하며 1분기 램시마 유럽 시장점유율이 전분기대비 0.6%포인트 상승한 52.3%를 기록, 미국에서는 전분기대비 3.3%포인트 상승한 30.8%를 기록, 하반기에도 점유율 상승에 따른 이익 증가세가 예상된다"며 "지난 6월 EULAR 학회에서 램시마SC에 대한 임상 3상 결과가 공개, 오리지널 대비 비열등성과 치료 효율성을 확인, 기대감이 크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