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는 오는 12일 호우전선이 남하한다는 기상대 예고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설물 점검과 관광객 사전대피와 주민보호를 지시했다.
경남도는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호우전선이 남하할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수도권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한 반지하 주택과 뚜껑 유실이 우려되는 맨홀 등에 대해 집중점검한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후 창원시 내 반지하 주택과 상가를 방문 점검하고 침수방지벽 등의 시설물을 점검했다.
경남도는 침수방지벽 외에 재해취약지역, 둔치주차장, 지하차도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261개소를 긴급 점검하고 호우와 침수에 대비한 도민 행동 요령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 시군에는 급경사지 유실이나 산사태 등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주민대피를 지시하고, 침수지역 및 하천에 대해서는 사전점검을 통한 위험 차단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