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출신 미드필더 마테우스 누네스가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사진은 울버햄튼 공식 홈페이지가 게시한 마테우스의 사진. /사진=울버햄튼 공식 홈페이지

황희찬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이 포르투갈 프로축구 스포르팅의 중앙 미드필더 마테우스 누네스(23)를 영입했다.

울버햄튼은 18일(한국시각) 누네스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 등번호는 27번이다. 누네스는 지난시즌부터 스포르팅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준수한 활동량과 강한 압박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볼 운반 능력이 최대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누네스는 지난 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경기했다. 당시 그를 상대한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세계 최고의 재능"이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제프 시 울버햄튼 회장은 "마테우스를 환영한다"며 "세계 최고의 잠재력을 보유한 미드필더와 시즌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누네스도 "오랫동안 이 팀에서 뛰길 바랐다"며 "난 준비됐다. 팀과 팬들을 위해 뛰고 싶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