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약세다.
22일 오후 2시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1000원(1.64%) 하락한 5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6만원 밑으로 내려간건 지난 12일 이후 처음이다.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1900원(1.97%) 내린 9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7.5% 줄었다.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IT 제품의 수요가 줄면서 반도체 수출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334억 달러, 수입액은 436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102억 달러 적자다. 이달 1~10일까지 무역적자가 77억 달러였음을 감안하면 적자폭이 더 커지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