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동연이 깜짝 프로포즈에 쿨하게 대처했다. /사진=곽동연 인스타그램

배우 곽동연이 남다른 센스를 발휘했다.

곽동연은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전격 육사오 홍보 질문놀이 오픈"이라며 누리꾼과 Q&A를 진행했다.


이날 한 팬은 곽동연에게 "08년생은 배우님과 이루어질 수 없겠죠?"라고 물었다. 이에 곽동연은 "이루어지면 영화 개봉 못해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또 다른 팬이 "05년생이 (영화) 무대인사에 혼인신고서 들고 가면 어떨 것 같아요"라고 질문하자 곽동연은 "바로 잔소리지. 뭐가 어때요"라고 답했다.

반면 "95년생이 진지하게 혼인신고서 들고 가면?"이라는 질문에는 "식장부터 잡자"라고 유쾌한 센스를 발휘했다.

앞서 곽동연은 미성년자 팬들이 "연애하자" "결혼하자" 등 사랑을 고백하자 '나이'를 이유로 선을 그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곽동연이 출연한 영화 '육사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당첨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의 코믹 접선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