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만원짜리 샴푸 판매를 본격화한다. 헤어케어 카테고리를 성장동력으로 점찍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26일 갤러리아 압구정점에 오리베의 첫 단독 팝업 매장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브랜드 앰버서더에는 배우 이성경을 발탁했다.
오리베는 제니퍼 로페즈, 스칼렛 요한슨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의 헤어 스타일리스트인 오리베 카날레스가 2008년 뉴욕에서 설립한 럭셔리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다. 40년 이상 경력의 노하우를 담아 만든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4년부터 자체 뷰티 편집숍 라페르바를 통해 오리베의 제품을 정식 판매해왔다. 오리베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단독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오리베는 일명 '샴푸계의 샤넬'로 불리며 지난 4년간 매출이 360% 신장했다. 대표 제품은 '골드 러스트 너리싱 헤어 오일'과 '골드 러스트 샴푸' 등이다. 해당 샴푸의 가격은 20만원대다.
26일 오픈하는 오리베 갤러리아 압구정점은 6개월간 팝업(임시) 매장 형태로 운영된다. 첫 단독 매장인 만큼 기존 편집숍에서 만나볼 수 없던 총 90여종의 브랜드 전 상품군을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