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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위기에 놓인 개가 스스로 소방서를 찾아 도움을 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상은 개가 소방서에 들어서는 모습. /영상=웨이보

목에 감긴 철사 때문에 죽을 위기에 놓인 개가 스스로 소방서를 찾아 도움을 청했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타이완 매체 ET투데이는 중국 산시성에서 철삿줄에 목이 졸리다시피 한 개가 소방서를 방문해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른 개 한 마리가 소방서로 들어오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구석에 자리 잡은 개를 본 소방관이 목에 철사가 감긴 것을 확인하고는 즉각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소방관은 조심스럽게 개의 목에 감긴 철사를 푸르기 시작했다. 이후 철삿줄에 베여 상처가 난 부위를 치료해줬다. 치료를 마친 개는 다시 소방서를 빠져나갔다.

중국 소방 당국은 지난 21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 이 같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138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삿줄에 목이 졸리다시피 한 개는 인근 소방서를 방문해 도움을 청했다. 사진은 개가 치료받기 위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는 모습. /사진=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