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상용차 우수 정비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확대에 나섰다. 사진은 최근 구미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권동근(왼쪽) 현대차 하이테크육성센터장(상무)과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열 번째 대학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상용차 정비 기술 인재 육성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26일 현대차에 따르면 최근 구미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구미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9개 대학에 더해 국내 총 10개 대학에서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됐다.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는 현대차가 상용차 우수 정비 인재 육성을 위해 협약을 맺은 대학에 상용 전문 정비 강사를 파견해 강의를 제공하고 실습용 상용차와 교재, 장학금 등을 비롯해 현대차 정비 협력사인 현대 블루핸즈와 연계한 취업까지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총 10주 동안 운영되는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는 미래 신기술 소개를 비롯해 현대차 상용차 정비 기초부터 고장진단까지 이론과 실습을 겸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정비 현장 체험, 천안글로벌러닝센터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학과 산학협력을 맺고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상용 우수 정비 인력 육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것은 물론 현대차의 상용 정비 기술력 향상을 위해서도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