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현지시각) 영국 해군 항공모함 프린스 오브 웨일스함이 미국에서 진행하는 훈련을 앞두고 기술적 결함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프린스 오브 웨일스함. /사진=로이터

영국 해군 항공모함이 미국에서 진행하는 훈련을 앞두고 기술적 결함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각)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프린스 오브 웨일스함은 지난 27일 영국 햄프셔주 포츠머스 해군기지에서 출항했으나 기술적인 문제가 발견돼 영국 남부 해안에 정박했다.


영국 해군이 정확한 원인 파악에 나선 가운데 SCMP에 따르면 프린스 오브 웨일스함의 우현 프로펠러 손상이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하다.

앞서 프린스 오브 웨일스함은 지난 26일 출항할 계획이었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지연됐다. 당시에도 영국 해군은 세부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

프린스 오브 웨일스함은 미 해군과 캐나다 왕립 해군과 함께 훈련할 예정이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기함인 프린스 오브 웨일스함은 영국에서 미국 뉴욕과 캐나다 핼리팩스, 카리브해를 방문할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