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유에 머물길 바란다"고 밝혔다.
맨유는 지난 27일(한국시각) 영국 햄프셔주 사우스햄튼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원정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이날 호날두는 지난 23일 리버풀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호날두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기 위해 도르트문트(독일)·스포르팅(포르투갈) 등 다양한 팀들과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텐 하흐 맨유 감독도 이러한 호날두를 중용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해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텐 하흐는 호날두가 맨유에 머물기 바란다"고 보도했다. 텐 하흐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가 팀에 남기를 원한다"며 "나는 그와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맨유는 호날두가 포함되지 않은 선발 라인업으로 지난 리버풀전과 사우스햄튼전을 승리해 2연승을 내달렸다. 이에 팀은 4경기 2승2패로 현재 리그 8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