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비은행금융기관의 예금금리, 대출금리가 한 달 전과 비교해 모두 올랐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2년 7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상호금융·새마을금고 등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만기 정기예탁금 기준 예금금리와 일반대출기준 대출금리는 전월과 비교해 모두 올랐다.
지난달 상호저축은행의 예금금리는 3.37%로 전월대비 0.19%포인트 올랐다. 새마을금고의 예금금리는 0.37%포인트 오른 3.22%, 신용협동조합은 0.36%포인트 상승한 3.17%로 집계됐다. 상호금융은 0.50%포인트 오른 2.90%로 나타났다.
대출금리의 경우 상호저축은행이 전월과 비교해 0.74%포인트 상승한 10.53%로 나타나면서 10%대를 돌파했다. 이는 2020년 1월(10.63%) 이후 2년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증가폭 역시 2020년 1월(0.89%포인트) 이후 최대치다.
같은 기간 신용협동조합은 0.24%포인트 오른 5.04%, 상호금융은 0.23%포인트 오른 4.46%, 새마을금고는 0.13%포인트 오른 4.79%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