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위원장이 30일 여의도 국회 본관 406호에서 열린 국회 형사사법체계개혁특별위원회(이하 사개특위) 첫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개특위'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검수완박의 후속조치 및 입법 논의를 위해 본격활동에 착수,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성호 의원이 위원장에 국민의힘 정점식·민주당 송기헌 의원이 각각 여야 간사로 선임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3일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119일 만에 개회됐지만, 국민의힘이 검수완박 법안의 입법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하자 민주당은 법무부의 검수원복 시행령 추진을 두고 날을 세우며 여야는 첫날부터 신경전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