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이 1일 안보실장 회의를 여는 가운데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해당 회담에 참석해 북한 문제, 경제안보 등을 주제로 미국·일본과 협의한다. 사진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요 외교 일정 관련 브리핑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는 김 실장. /사진=뉴스1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미국 하와이에서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 참석한다.

김 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1일(이하 현지시각)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 참석한다.


회의는 북한의 동향 등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방안과 북한을 대화로 끌어내기 위한 대북 관여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북한 문제 ▲한·미·일 협력 ▲경제안보 ▲주요 지역 및 국제문제 등 논의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미 국가안보회의(NSC)는 지난달 31일 '북한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한 미국의소리(VOA)의 서면 질의에 "우리는 앞서 북한이 핵실험을 단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해왔다"며 "그런 실험은 우리의 동맹인 한국과 일본의 안보에 대한 우리의 철통같은 공약을 입증하기 위해 미국이 추가 행동에 나서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미국은 북한이 제기하는 위협에 대처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우리의 공동 목표를 진전시키기 위해 동맹국,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는 데 계속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