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쌍용자동차 회장에 취임하며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회사로 거듭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1일 쌍용차에 따르면 곽 회장은 이날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곽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쌍용차를)지속가능한 회사로 만들고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회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26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을 인가 받았다. 곽 회장은 이로부터 불과 6일 만에 회장에 취임하면서 회사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의지를 내비쳤다.
쌍용차는 다음달 초 약 5645억원의 유상증자를 할 계획이다. 이후 10월 초 법원이 회생절차 종결을 승인하면 쌍용차는 법정관리를 최종 졸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