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2위 LG트윈스와 3위 KT위즈가 1일 오후 격돌한다. 사진은 이날 LG의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 /사진=뉴스1

리그 2위에 올라있는 LG트윈스가 지난달 24일 키움 히어로즈를 밀어내고 새롭게 3위로 올라선 KT위즈가 격돌한다. LG 선발 케이시 켈리는 시즌 15승 사냥에 도전한다.

LG는 1일 오후 6시30분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를 상대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LG는 현재 69승1무42패로 2위다. KT는 64승2무49패를 거둬 3위에 자리했다. 양팀의 상대 전적은 6승5패로 KT가 근소한 우위를 지키고 있다.


두 팀은 지난달 상승세였다. LG는 지난달 14승6패 7할 승률로 거둬 10개 팀 중 지난 한 달 승률 1위를 기록했다. 팀 타율도 0.291로 1위에 올랐다. KT는 지난달 15승8패로 LG에 이어 지난달 승률 2위에 안착했다.

이날 LG의 선발투수는 켈리다. 그는 올 시즌 21경기 14승2패 평균자책점(ERA) 2.64 113K WHIP(이닝당 안타 허용률) 1.08을 기록했다. 특히 켈리는 현재 다승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아울러 지난 5월17일 KT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무실점을 거둔 바 있다.

KT 선발은 엄상백이다. 그는 올 시즌 27경기 7승2패 ERA 3.46 101K WHIP 1.31을 기록중이다. 엄상백은 지난 5월18일 LG전에 선발로 등판해 4.2이닝 4실점으로 강판됐다. 하지만 지난 6월26일에는 2이닝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봉쇄한 바 있다.


지난달 31일 키움이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둬 현재 KT와 키움은 경기차가 없다. LG의 2위 굳히기냐 KT의 분전이냐가 걸린 한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