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세레나 윌리엄스의 은퇴 대회인 US오픈에 찾아가 응원했다. /사진=로이터

타이거 우즈가 세레나 윌리엄스의 은퇴 대회 경기장을 찾아가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세레나 윌리엄스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아네트 콘타베이트와의 US오픈 여자 단식 2회전에서 2-1(7-6〈7-4〉 2-6 6-2)로 승리했다.
우즈는 여자친구 에리카 허먼과 함께 윌리엄스의 마지막 대회를 응원했다. /사진=로이터

이날 경기엔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골프 황제' 우즈가 관람석에서 응원했다. 우즈는 윌리엄스가 1세트를 타이 브레이크 끝에 따냈을 때 오른 주먹을 치세우며 포효하기도 했다. 그는 경기 종료 후 "윌리엄스의 승리를 축하한다"며 "이런 위대한 경기를 보는 것은 특권"이라고 전했다.


윌리엄스는 경기가 끝난 뒤 "이번 대회에서 우즈는 내게 중요한 존재"라며 "그는 내게 동기 부여를 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테니스 여제' 윌리엄스는 3회전에서 아일라 톰리아노비치와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