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순): 하이트진로음료 '진로토닉워터', '진로토닉워터 진저에일', 풀무원식품 '아임리얼 프로즌', CJ제일제당 '카페용 시럽',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 '홈카페 레시피' 2종 (각사 제공)


홈파티, 워크샵 등 각종 모임속에서 함께 만들어 먹는 재미와 더불어 구성원의 기호에 따라 제조할 수 있는 술과 음료를 준비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식음료 업계에서는 다양한 음료를 제조할 수 있는 음료 재료와 레시피 등을 선보이며 명절 홈텐딩·홈카페 수요 잡기에 나섰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토닉워터 브랜드인 '진로토닉워터'의 확장 제품으로 '진로토닉워터 진저에일'을 출시했다. '소토닉'과 함께 보드카, 위스키, 진 등 양주와 토닉워터를 섞는 '양토닉'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더욱 세분화?다양화되고 있는 소비자 입맛과 취향에 맞춰 토닉워터 라인업을 확장한 것이다.


새롭게 선보인 '진로토닉워터 진저에일'은 진로토닉워터 고유의 맛에 진저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근 '제로' 음료 시장 확대 등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칼로리를 제로 수준까지 낮췄다. '진로토닉워터 진저에일' 1개 페트(300mL)의 열량은 10.8kcal에 불과하여 식약처의 '식품등의 표시기준'에 따라 칼로리 제로(100ml당 4kcal 미만 시 무칼로리)에 해당한다.

진로토닉워터 시리즈는 오리지널인 '진로토닉워터'와 무칼로리 버전 '진로토닉워터 제로'를 비롯해 확장 제품인 '토닉워터 깔라만시', '토닉워터 자몽', '토닉워터 진저에일'로 구성돼 기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풀무원식품이 출시한 프리미엄 냉동주스 '아임리얼 프로즌' 2종(오렌지, ABC)을 이색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선보였다. '아임리얼 프로즌'은 정제수나 설탕 등을 넣지 않고 100% 생과일과 채소를 착즙한 '아임리얼'을 급속냉동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풀무원은 '아임리얼 프로즌'의 인기에 힘입어 '홈술' 메뉴부터 온 가족이 함께 맛볼 수 있는 슬러시 간식, 에이드 등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메뉴를 개발했다.

'ABC 막걸리 칵테일'은 '아임리얼 ABC'와 막걸리를 취향에 따라 알맞은 비율로 조합해 잘 저으면 간단하게 완성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슬러시 형태의 빙수 메뉴 '오렌지 과일 빙수'도 있다. 냉장 상태의 '아임리얼 프로즌 오렌지'를 살짝 녹인 후 병째로 흔들어 얼어있는 알갱이를 잘게 부숴 슬러시 형태로 그릇에 담고 프루트칵테일을 곁들이면 입안 가득 생과일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는 빙수가 완성된다.

맛뿐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청량한 'ABC 청포도 에이드' 레시피도 준비했다. '아임리얼 프로즌 ABC'와 탄산수를 1 대 1 비율로 섞고 청포도알과 로즈마리를 넣으면 된다.

전문점 수준의 커피 메뉴를 만들 수 있는 부재료도 눈길을 끈다.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홈카페 레시피'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 2종은 △홈카페 레시피 바닐라 라떼 베이스 △홈카페 레시피 카라멜 라떼 베이스다. 두 제품 모두 콜드브루 추출액을 사용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스틱 형태로 낱개 포장해 위생적이고, 커피가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홈카페 레시피 2종은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바닐라 라떼 베이스' 스틱 1개와 우유, 얼음을 블렌딩 하면 커피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콜드브루 바닐라 프라페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날 수 있다. 아이스크림 한 스쿱에 '바닐라 라떼 베이스' 스틱을 부으면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콜드브루 바닐라 아포가토가 완성된다.

또 '카라멜 라떼 베이스' 스틱 한 개와 우유, 바나나를 함께 블렌딩하면 바나나 캐러멜 라떼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밀크푸딩, 티라미수 등 디저트와 함께하면 맛이 더욱 배가된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스타벅스 코리아와 협업해 카페용 시럽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카페용 시럽은 바닐라·헤이즐넛·스위트(카라멜향)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가 스타벅스 매장에서 제조하는 것과 같은 커피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고유의 풍미를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용기에도 각각의 시럽에 맞는 커피 음료를 만드는 레시피를 기재했다.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시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카페 시럽 여러 제품의 평균 함량과 비교해 당을 약 30% 낮췄다.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은 물론 동물성 성분이 없는 원료를 사용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