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가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이 강제노동 금지법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53분 OCI는 전 거래일 대비 7500원(7.21%) 상승한 1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재료 수확, 채굴, 제조, 유통 등 공급망에서 강제노동이 들어간 제품을 유럽 시장에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는 사실상 중국 신장 위구르족 강제노동을 염두에 둔 것으로 법안이 발효되면 신장산 원자재가 포함된 상품의 수입을 금지하게 돼 국내 태양광업계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
중국 신장은 전 세계에서 태양광 폴리실리콘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지역으로 연간 45만톤을 생산한다. 전 세계에서 비중국계 폴리실리콘 제조사는 한국의 OCI와 독일 바커, 미국 헴록 등 3곳으로 OCI는 가격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