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는 19일 오전 9시 6분 전 거래일 대비 265원(12.71%) 오른 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자비스

자비스가 탄소나노튜브 기반의 저선량 방사선 치매치료 시스템 의료기기를 레디큐어에 납품하게 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6분 자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265원(12.71%) 오른 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자비스는 탄소나노튜브 기반의 저선량 방사선 치매치료 시스템 의료기기 1호기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레디큐어에 저선량 방사선 치매 치료 시스템 의료기기를 세계 최초로 납품하게 됐으며 납품 완료 시점은 2023년 3월로 예정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자비스는 지난 7월 초 레디큐어와 탄소나노튜브 기반의 저선량 방사선 치매 치료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레디큐어의 저선량 방사선 치매 치료 원천 기술을 적용해 치매 치료 의료기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기존 암 치료에 사용하는 고선량 방사선 발생 치료기는 운용 비용이 크고 단위시간 당 방사선 선량율이 높아 치료 효율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자비스 관계자는 "개발하는 치매 치료 의료기기에 적용되는 저선량 방사선 치료 기법은 매우 낮은 선량의 방사선을 이용해 치매 치료 영역에서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최적화된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고 부연했다.


레디큐어는 치매전용 방사선 전용 치료 시스템을 개발했다. 치매 치료 목적의 저선량 방사선 치료 시스템의 콘셉트 디자인, 저선량 방사선 치료 원리, 장비 운영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제공하는 연구 기업이다.

자비스 관계자는 "치매 치료 의료기기 관련 사업이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