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첫 만남을 회상했다.
지난 26일 저녁 8시40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라이머와 안현모 부부가 출연해 연애 시절을 이야기했다.
이날 MC 이은지는 "배우자를 처음 만났을 때 인상착의를 기억하세요?"라고 '우리들의 차차차' 회원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라이머와 안현모는 "다 기억한다, 저희는 소개로 만나서 그날이 명확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두 사람은 "처음 만난 날에 첫 키스를 했다, 기억 날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아 회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공감하며 놀라는 회원들에게 "보통 다 그렇지 않냐? 다들 게을러터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라이머는 수프가 먹고 싶다는 안현모를 위해 바로 요리를 시작했다. 라이머는 "아내가 하와이에 출장을 갔는데 가자마자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확진이 돼서 격리기간 동안 방안에만 있었던 걸 알고 있어서 마음이 아팠다. 오늘은 아내 위주로 요리를 도전했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하와이는 쳐다도 보기 싫어졌다. 내가 왜 한국에서 남편 옆에서 안 아프고 이렇게 외딴 데서 혼자 아픈지"라며 당시 심정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탱고 호흡을 맞춰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