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최근 2년 동안 세번째 자사주 매입이다.
씨젠은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안정을 위해 삼성증권과 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다.
씨젠은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300억원,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5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이 완료되면 최근 2년 동안 1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게 된다.
김범준 씨젠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최근 회사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해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시장 상황에 따라 배당, 자사주 활용 등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