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마인츠)과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분데스리가 코리안 더비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은 이재성(왼쪽)과 정우영. /사진=마인츠, 프라이부르크 트위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이재성(마인츠)과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코리안 더비를 앞두고 있다.

양팀은 다음달 1일 밤 10시30분(이하 한국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 오이로파-파크-슈타디온에서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정우영의 소속팀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4승2무1패 승점 14점으로 리그 3위다. 반면 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는 3승2무2패 승점 11점으로 프랑크푸르트에 득실 차에서 뒤져 8위다.


정우영은 올시즌 6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6번 모두 교체로만 출장했다. 이재성은 7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선발로 나선 것은 4경기다. 두 선수는 이미 한 차례 분데스리가에서 맞대결을 한 바 있다. 지난 2월13일 2021-22 시즌 22라운드 프라이부르크의 홈에서 대결했고 두 선수 모두 선발로 나선 바 있다. 두 선수 모두 득점 포인트는 없었고 경기는 1-1로 끝났다.

정우영과 이재성은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아 지난 23일과 27일 한국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카메룬과의 평가전을 치르고 소속팀으로 복귀한 상태다. 정우영은 두 경기 모두, 이재성은 카메룬전에 각각 출전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오는 11월에 열리는 카타르월드컵은 시즌 중 열리는 최초의 월드컵인 만큼 소속팀에서의 활약상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번 경기는 물론 월드컵 이전까지 열리는 경기들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는 정우영이나 이재성 모두에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