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올 3분기에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을 낼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약세다.

6일 오전 9시18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700원(2.15%) 내린 7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40억원, 177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66.5%와 82.4% 감소한 수치다. 컨센서스인 매출 2382억원, 영업이익 1116억원을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대비 가벼운 증상의 오미크론 하위 변이 유행으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두려움이 감소하고 있다"며 "3·4차 부스터샷 접종 이후 추가접종에 대한 의무화가 없는 만큼 백신 접종에 대한 필요성이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내년 노바백스와 오미크론 변이 백신의 위탁생산 및 개발(CDMO) 계약 관련 매출이 발생하지만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대비 선호도가 떨어지는 만큼 보수적으로 추정된다"며 "코로나19 관련 매출 추정치도 변동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