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우크라이나를 '예비회원국'으로 승인했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OECD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크라이나와 OECD 가입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며 "OECD 이사회는 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의 (가입) 요청을 검토한 결과 우크라이나를 예비회원국으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티아스 코먼 OECD 사무총장은 이날 공지를 통해 "OECD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지한다"며 "우리는 (우크라이나) 재건 및 복구 노력을 지지하며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평화가 신속히 회복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OECD는 지난 2007년부터 러시아의 OECD 회원국 가입을 논의해왔다. 하지만 러시아가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름반도를 강제 합병하자 논의를 중단했다. OECD는 정부 정책 연구 협력 기구로 총 38개 국가가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