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비공개 회의에서 6일 이양희 중앙윤리위원장을 비롯한 윤리위원들의 연임안이 통과됐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리위 회의에 참석하는 이 위원장. /사진=뉴스1

이양희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이 위원장직을 1년 더 연임한다.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비대위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 회의에서 의결사항이 있었다"며 "윤리위원장 및 윤리위원들의 연임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은 "임기가 1회에 한해 연장되는데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현안이 많이 남아서 현안 연속성을 위해 윤리위원장과 위원 연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윤리위원장과 윤리위원들의 임기는 1년이지만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지난해 10월14일 윤리위원장으로 임명된 이 위원장은 오는 14일까지가 임기였으나 이번 연임안이 가결되면서 1년 더 일하게 됐다.

이밖에 김 비대위원은 최근 자진사퇴한 유상범 의원의 공석과 관련해선 "추가적으로 보임하지 않았다"며 "추후에 (진행될 것)"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