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와 농어촌공사 영천지사 관계자들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위?수탁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영천시와 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이날 사업시행 지침에 따라 실시설계부터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의 전반적인 사항을 공사에 일괄 위탁하기로 협의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영천시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올해 선정된 사업으로, 2023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금호읍 구암리 일원 시유지 5ha에 철골유리온실 4ha가 조성된다.

특히 풀무원식품과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4년부터는 딸기, 토마토 등 시설원예 스마트팜 핵심거점을 조성해 만18세 이상 ~ 만40세 미만의 청년농들을 대상으로 3년간 400~500평씩 임대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청년들에게 스마트팜 경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임대 후에도 우리 시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지역 소멸문제에 대응하고 미래의 농업 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