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이 갈수록 커지는 미술시장을 선점을 위한 사업 확대에 주력하면서 신세계가 지분투자를 진행한 서울옥션의 주가가 강세다.
7일 오후 1시13분 현재 서울옥션은 전 거래일 대비 2400원(12.63%) 오른 2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은 미술작품의 온라인 판매, NFT(대체불가능토큰)를 접목한 작품 출시 등 신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이는 백화점 사업과 미술품 시장의 시너지를 위해 최근 미술시장의 새로운 축으로 떠오른 MZ세대 고객 유치를 위한 전략이다.
신세계는 국내 업계에서 가장 먼저 미술품을 백화점 사업에 도입한 기업이다. 지난 1963년 신세계화랑을 시작으로 백화점 내 갤러리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2020년에는 단순 전시를 넘어 업계 최초로 미술품 직접 판매까지 나선 바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신세계는 서울옥션에 280억원 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지분 참여와 함께 서울옥션 지분 우선매수권과 동반매도참여권 등 옵션 계약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