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가운데)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529호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철도공사(코레일)·SR 등 2022 국정감사에 출석, 질의를 듣고 있다.

이날 나 사장은 감사원에 제출한 열차 이용객에 대한 해당 정보가 몇건인지 제출 해줄 것을 요구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와 관련해 "내부에서 감사원 공문을 접수하고 통상적인 절차로 답변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며 질의에 답했고, 이에 야당은 "임원은 통상 2~3년 근무하는 데 5년 자료 제출 요구는 민간인 신분일 때 기간까지 포함되는 것인데 누가 봐도 민간인 사찰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법 위반이 확인될시 담당자가 고발될 수 있다"고 지적했으며 이에 나 사장은 "그동안 지켜왔던 사무처리 규칙과 제출과정은 내부적으로 다시 검토해보겠다, "앞으로 내부뿐 아니라 외부 법무 기관을 통해 이중으로 법 위반 여부를 점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