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김새론이 피해 보상 협의 과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지난 12일 스타뉴스를 통해 "음주운전 사고로 피해를 끼친 30여곳의 상인들께 사과를 드리고 피해 보상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한 곳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금액을 제시하셔서 합의가 이뤄지지 못했다. 그 외에는 대부분의 금액을 수용해 빠르게 보상을 해드렸다"고 전했다.
김새론은 지난 5월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학동 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변압기와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신사동과 압구정 일대는 약 4시간30분 동안 정전되며 주변 상권이 피해를 입었다.
현장에서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대신 채혈 검사를 요구했고, 이후 결과에서는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임을 확인했다.
김새론은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먼저 사고와 피해 상황을 정리한 뒤늦게 입장을 전해 죄송하다.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면서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 상인, 시민, 복구해준 분들 등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해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