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이 접수를 시작한 지 16일 동안 총 3조1202억원이 신청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안심전환대출 공급 규모(25조원)의 약 12.5% 수준이다.
13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 16일 차인 지난 12일까지 누적 신청 건수와 금액은 각각 3만1655건, 3조1202억원을 기록했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형·혼합형(5년 고정금리 이후 변동금리로 전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최저 연 3.7%의 금리로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상품이다.
앞서 지난달 15∼30일에는 주택가격 3억원 이하인 1주택자를 대상으로 안심전환대출 신청을 받은 데 이어 지난 6일부터는 주택 가격(시세 기준) 기준을 4억원 이하로 높였다.
대출금리는 연 3.8(10년)∼4.0%(30년)이고 저소득 청년층(만 39세 이하·소득 6000만원 이하)은 연 3.7(10년)∼3.9%(30년)가 적용된다.
부부합산소득 7000만원 이하, 주택 가격(시세 기준) 4억원 이하인 1주택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2억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