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가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 옛 동료였던 두 팀의 에이스 이정후와 박병호의 대결도 관심사다.
16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작되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키움-KT의 엔트리는 각 30인이다.
정규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한 키움은 지난달 초 허리 부상으로 이탈했던 불펜 투수 김태훈이 복귀했다.
키움 투수 엔트리는 그를 포함해 타일러 애플러·최원태·정찬헌·김재웅·김성진·양현·안우진·에릭 요키시·이승호·김선기·김동혁·한현희·윤정현 등 총 14명이다.
포수는 김재현·이지영 두 명이다, 내야수는 김웅빈·김헤성·신준우·전병우·송성문·김태진·김휘집 등 7명이 나서며 역시 7명인 외야수는 김준완·이용규·박준태·임지열·박찬혁·이정후·야시엘 푸이그가 이름을 올렸다.
와일드카드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꺾고 올라온 KT는 엔트리가 동일하다.
투수는 고영표·김민·이채호·엄상백·배제성·김민수·소형준·심재민·주권·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웨스 벤자민·박영현·김재윤 등 13명으로 꾸렸다.
포수는 장성우·김준태 두명이며 내야수는 심우준·권동진·오윤석·박경수·신본기·황재균·강백호·박병호 등 8명, 외야수는 홍현빈·송민섭·조용호·문상철·앤서니 알포드·배정대·김민혁 등 7명이 함께한다.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1차전 선발은 키움 안우진, KT 엄상백이 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