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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이과수 폭포에서 물 폭탄이 쏟아져 관람 명소인 '악마의 목구멍' 보행로가 폐쇄됐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는 "폭우로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 브라질 국경에 위치한 이과수 폭포에 물폭탄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국경에는 지난 3일 동안 초당 1450만 리터의 물이 쏟아졌다. 이는 평소(150만리터)에 비해 약 10배 증가한 수치다.
수위가 높아지며 폭포로 이어지는 보행로가 물에 잠겼다. 이에 브라질 당국은 이과수 국립공원 보행로를 전면 폐쇄했다. 이과수 폭포 명소인 '악마의 목구멍'을 볼 수 있는 아르헨티나 쪽 보행로도 폐쇄됐다. 이과수 폭포 보트 투어 역시 중단됐다.
이과수 폭포에는 약 300개의 폭포가 모여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빅토리아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불린다. 대부분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 위치해 있으며 일부는 파라과이에 위치해 있다. 대다수 외국인은 이들 세 국가중 '악마의 목구멍' 폭포를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는 아르헨티나 입구를 통해 입장한다.
![[영상] 물폭탄 맞은 이과수 폭포… '악마의 목구멍' 삼켜](https://menu.sidae.com/animated/moneys/2022/10/2022101810330922361_animated_1120120.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