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조가 2022년 임단협을 무분규로 끝냈다. 사진은 기아 오토랜드 광명. /사진=뉴스1

기아 노조가 2년 연속 무분규로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마무리 지었다.

18일 기아에 따르면 사측과 도출한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노조원 전체 2만8229명 중 2만649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해 투표 인원의 65.7%에 해당하는 1만7409명이 찬성했다. 반대표를 던진 노조는 34.1%인 9020명이었으며 61명(0.2%)은 무효표를 던졌다.

기아는 ▲차량 구입시 할인 연령 평생→ 75세로 제한 ▲혜택 제공 주기 2년→ 3년 연장 ▲할인율 30%→ 25% 하향 등 기존의 제안을 관철시켰고 노조는 '오는 2025년부터 전기차 할인' 조항을 단협안에 포함시켰다.

기아 노사는 19일 오전 10시 기아 오토랜드 광명 본관 1층 장미홀에서 2022년 임단협 조인식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