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가 3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진출한다.
양키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2022 미국 프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에서 5-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양키스는 3년 만에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양키스는 1차전 승리 후 2·3차전을 내주며 탈락 위기에 몰렸지만 4·5차전을 잡아내며 ALCS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양키스는 오는 20일부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월드시리즈 진출권을 두고 맞붙는다.
승부의 추는 일찌감치 기울었다. 양키스는 1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4번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상대 선발 투수 애런 시베일을 상대로 3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후 2회말 홈런왕 애런 저지가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4-0으로 앞섰다.
클리블랜드는 3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호세 라미레즈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4-1로 추격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이후 양키스는 5회말 앤서니 리조의 1타점 적시타로 5-1로 달아났다.
이날 양키스 선발 네스토르 코르테스는 5이닝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이후 조나단 로아이시가(2이닝), 클레이 홈스, 완디 페랄타(이상 1이닝)가 무실점 호투하며 팀 승리에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