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올린 배우 남궁민과 진아름의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됐다.
19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와 SNS 등지에서는 남궁민, 진아름 부부의 결혼식 당일 공개된 프러포즈 순간 영상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남궁민은 진아름과 식사 도중 "나는 네가 해줬으면 하는 게 있는데, 들어줄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진아름이 "뭔데. 말해봐"라고 하자, 남궁민은 자리에서 일어나 무릎을 꿇어 진아름과 눈을 맞췄다. 이후 남궁민은 "나랑 결혼해줄 거야?"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진아름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응"이라고 말했고, 남궁민은 진지한 목소리로 "진짜지"라고 재차 물었다.
이후 남궁민은 진아름을 향해 무릎을 꿇고 준비한 청혼 반지를 꺼냈다. 일상 속 대화로 생각하다 진지한 분위기에 놀란 진아름은 "뭐야"라며 토끼 눈을 떴다. 그러자 남궁민은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에 프러포즈임을 직감한 진아름은 눈물을 참다가 남궁민의 볼을 쓰다듬었다. 결국 그는 고개를 숙이고 울며 청혼을 받았고, 이 영상을 본 하객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나왔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약 7년 동안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지난 7일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