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삼강엠앤티의 주가가 강세다.

20일 오전 9시14분 현재 삼강엠앤티는 전 거래일 대비 650원(3.13%) 오른 2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 풍력 에너지 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전 세계 부유식 해상풍력 파이프라인은 91GW에서 185GW로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프로젝트의 숫자도 130개에서 230개로 늘어난 가운데 대부분 프로젝트가 2025년까지 개발을 끝내고 이후 본격적인 건설 단계에 진입할 것이란 관측이다.

해상풍력의 성장은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유럽의 투자확대,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법안 통과, 호주·브라질·인도 등의 해상풍력 도입 결정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권가에서도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이 성장하면서 국내 해상 풍력 관련 업체에도 수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해상풍력 사업을 영위하는 삼강엠앤티의 주가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