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이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전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10시7분 한미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1450원(4.92%) 상승한 3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네옴시티 등 사우디 주요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정부·민간기업·공기업이 참여하는 대표단을 구성해 다음 달 초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를 방문할 예정이다.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주도하는 네옴시티는 홍해와 인접한 사막과 산악지대에 서울의 44배 크기로 스마트 도시를 짓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공식적인 사업비만 5000억달러(약 710조원)에 달한다.

한미글로벌은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기업으로 지난해 네옴시티 프로젝트 중 하나인 '네옴 더라인' 특별 총괄프로그램관리(e-PMO) 용역을 수주한 사실이 부각되면서 관련주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