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세계 최대 규모 양극재 공장을 준공하고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1일 오전 9시39분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5200원(3.55%) 오른 15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는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 CAM7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CAM7 공장은 에코프로BM과 글로벌 배터리 선도기업 삼성SDI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양극소재 생산기업 '에코프로EM'이 건립한 공장이다. 연면적 6만1020㎡(1만8458평), 건축면적 1만5058㎡(4555평) 규모다.
CAM7 공장은 시운전 과정을 거쳐 오는 2023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해 이 소재는 전량 삼성SDI에 납품될 예정이다.
박종환 에코프로EM 대표는 "20여년간 축적된 에코프로의 차별화된 하이니켈 양산 공정기술과 삼성SDI의 첨단 배터리 설계 및 제조기술이 결합해 본격적인 시너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CAM7의 본격적인 양산을 통해 기술경쟁력 뿐 아니라 가격경쟁력에 있어서도 경쟁업체들과의 초격차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